::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째로 오늘 비유의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예수의 사역으로 임하였다는 것을 선포할 뿐만 아니라 이 잔치에 초청을 받았을 때에 들어 가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은 잔치 를 맛볼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주인이 베푸는 잔치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장차 올 세대의 축복을 가리킵니다. 장차 오게 될 메시야 시대는 무엇이라고요? 메시야의 잔치가 열려서 영원까지 계속되는 시대라는 말입니다. 큰 잔치에 초청은 받았으나 거절한 이 사람들은 오늘날 누구를 가리킵니까? 이 분들은 우리 주님을 믿으면서도 오늘날 삶의 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지 않고 세상에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부름에 응하여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부름보다는, 세상 불신자의 부름을 따라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당신은 매일매일의 삶에 있어서 하나님 나라를 우선 순위에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둘째로 오늘 비유의 말씀은 우리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자격을 가진 자나 공로를 쌓은 자가 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수락하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복을 우리들이 받았습니다. 웬 은혜요 웬 사랑인지요? 과연 우리들이 그런 복을 누릴 수가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입니까? 우리들은 전혀 그런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인생을 한탄하면서 인생이 대단히 불공평하다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약점들 때문에 하나님의 부름이 있었을 때에 그 부름을 수락할 수가 있었습니다.

셋째로 오늘 큰 잔치의 비유는 우리는 우리의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선교의 사명이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세지는 아직도 잔치 자리가 남아 있기에 이방 불신 세계에 살고 있는 이들이 천국 잔치에 들어와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는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어 가야 함을 가리키는 비유입니다.

누가는 2차 초청을 말하고 있습니다. 1차 초청으로도 잔치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또 종들을 시켜서 성 밖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잔치 자리가 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가 말하는 이 이차 초청은 성 밖에 살고 있는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초청한다는 것입니다. 누가의 이런 이차 초청, 이방인들도 큰 잔치 자리에 초청을 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세계 선교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는 자격은 유대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일지라도 부름 받았을 때에 수락하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 갈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3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켐연장

2017.09.25 14:54:37

2017년 9월 24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7/0924201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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