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89

일시:8/25/2017

대표기도:

찬송가:기도하는 이 시간(361)

 

1중국 선교의 당위성? 성경적인 근거온 세상땅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기에 당연히 중국도 포함됩니다이런 일반적인 포괄적인 명령 말고특별히 중국을 꼭 집어서 예언한 구절로는 사49:12<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시님은 어디인가전통 보수 견해는 고대 중국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2이사야가 기록될 당시바벨론 포로 후기인데,  고대 중국이 바벨론에 살고 있는 유대 포로 공동체에  알려져 있었을까유대인들은 디아스포라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지요수난과 망명의 쓰라린 역사를 유대인은 간직하고 있지요북이스라엘이 주전 722년에 망한 다음에 북방 땅 앗수르로 끌려 간 이래로 587년에는 남 유다와 예루살렘이 망해서 바벨론으로 포로 되어 잡혀 갔지요이런 과정에서 난리를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을 간 사람도 이루 말할 수 없고요유대인들은 나라 잃은 민족으로서  전 세계 어디 곳이나 흩어져서 디아스포라로 살았지요.

전통 보수적인 견해로는 시님이 고대 중국이 주전 3세기에 중국을 다스린 진나라와 비슷하기 때문에 시님을 고대 중국으로 보지요.

최근 고고학적 발굴로 진시황릉에 들어 있는 실물크기의 점토 인형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작년 2016년도 중국 고고학 연구진이 진시황릉 병마용은 그리스 영향 받아서 제작되었다는 것을 발표했었습니다전시황릉은 알렉산더 대왕 시대 이후 중앙 아시아로 확산된 그리스 조각품의 영향을 받았다고 고고학은 밝히고 있습니다왜냐하면 기원전 3세기 이전진시황릉이 조성 되기 전 중국에서는 실물 크기의 점토 인형 제작 전통이 없었습니다그 이전 까지는 점토 인형 제작이 단순한 모형에다가 크기가 20cm정도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진시황릉은 실제 사람 크기의 점토 인형이었습니다이 점토 인형이 실물 크기로 바뀐 것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보지요아주 오래 고대로부터 중국은 서방 세계와 무역을 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한문 글자가 새겨진 도자기가 고대 애굽의 테배에서 발견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사 49:12절의 말씀은 중국 땅에도 큰 영적인 부흥이 세월이 흐른 다음에 일어날 것에 대한 예언으로 받아도 될 것입니다 2 이사야가 포로 후기에 바벨론에서 쓰여진 예언서이기 때문입니다중국 땅에  1950년도 문화혁명이 일어나서 교회가 폐쇄되고 기독교는 사라진 것처럼 보였지만 문화혁명이 끝나고 중국이 개방되고 나자 교회를 통하여 회심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현재 늘어 나고 있습니다중국 공산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기독교 교회와 성도들입니다.

 

49:12절 말씀을 중국 선교에 대한 예언으로 받아 들인다면 우리 켐연장도 계속해서 중국 선교를 이어 가야겠지요우리 교회가 하는 작은 한 걸음의 선교이지만 그 작은 한 걸음이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큰 선교 중국 선교의 흐름 가운데 놓여 있기를 바랍니다.

49:12<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2. 기도에 대하여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구하는 것인가이 문제는 기도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입니다현재 내가 하나님께 기도 제목으로 매일 매일 간구하고 있는 것이 내 필요에서 나온 것인가아니면 나의 원함에서 나온 것인가나의 소원나의 원함은 끝이 없습니다어디까지 나가지요하나님을 내 요술 램프처럼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고 섬기기 위한 분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합니다.

 

기도는 주님의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는 것을 구해야 한다.

1:40-42<한 나병 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로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 진지라

요즈음은 나병은 정복이 되어서 거의 없어 졌습니다옛 시대에는 나병은 천형으로 생각이 되어서 저주 받은 질병으로 여겨졌습니다나병은 신체 접촉으로 전염 되기 때문에 지금이나 옛날이나 격리 수용이 되었습니다예수님 당시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제사장이 피부병이 든 사람을 검사한 다음에 나병으로 판명이 되면 나병환자는 공동체에서 추방이 되어서 마을 밖에 나병 환자들이 사는 곳에 수용되고마을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하지요나병환자들은 죽을 때까지 마을 밖에 살면서 병과 씨름을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외로움과 한 평생 싸워야 합니다가족과 생이별 했기에 얼마나 가족들이 보고 싶겠습니까?그러나 가족을 만나러 마을 안으로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들어 갔다가 적발이라도 되는 날에는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지요이런 고통을 안고서 살아 가는 어떤 나병 환자가 우리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이런 상황이라면 이 나병 환자가 주님께 자기의 소원을 말하면서 주님께 떼를 써야 정상이겠지요내 병을 고쳐 달라고 말입니다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말입니까그런데 떼를 쓰지 않고 어떻게 간구합니까?

주님이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고 간구합니다이 말은 뒤집으면 주님이 원치 않는다면 이 모습 이대로 한 평생 살겠다는 말입니다자기의 절절한 소원을 내려 놓고 주님이 원하는 것을 따르겠다는 참 신앙의 모습입니다우리 같으면 주님의 원하는 것은 우리 안 중에 없습니다오직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던가요세 살 먹은 어린애가 엄마에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이지요엄마는 원치 않는데애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니 사 내 놓으라고 말입니다.

이런 나병 환자의 간구에 대하여 우리 주님은 어떻게 응답합니까? ‘내가 원하노니깨끗함을 받으라’ 나병은 종교 의식적으로 더러운 병이기 때문에 나병에서 낫는 것을 깨끗함을 받는다는 표현을 씁니다이 나병 환자가 치유되기를 주님은 원하셨습니다주님이 원하실 때에 기도 응답이 있다는 말입니다주님이 원하지 않은데 나의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떼를 쓴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이 나병 환자가 주님이 원하시면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신앙 고백 속에는 나사렛 예수 그가 자신의 나병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습니다우리 하나님께서 전능하지 않다면 나병을 치유할 수 없지요하나님이 능력 있는 분이십니다그 능력을 과연 나를 위해서 쓰실 의향이 있으신가를 묻는 물음입니다하나님께 간구하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면서 기도하는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기도를 이 나병 환자는 하고 있습니다당신은 그 능력이 있습니다그 능력을 나를 위해서 사용하실 의향은 없습니까 하는 요청이지요.

 

우리 주님이 이 나병 환자를 고치심은 이 나병 환자를 불쌍히 여겼기 때문입니다이 나병 환자는 우리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얻었습니다주님이 불쌍히 여기심 때문에 그 긍휼하심을 통하여 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서 즉각적으로 그 자리에서 치유되었습니다긍휼히 여긴다는 이 동사는 스플랑크니조마이라는 그릭 동사를 쓰는데 신약 성경에는 12번 사용이 되었습니다이 동사가 사용된 문맥을 찾아서 이 동사의 의미를 추론해 보면 불쌍히 여긴다긍휼히 여긴다는 단순히 감정적인 동조공감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그 사람의 현재의 상태에 대하여 지극히 큰 연민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렇게 아파하고 괴로워 하는 문제까지도 실제적으로 해결하고 난 다음에 불쌍히 여겼다는 표현을 씁니다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어 장례를 치루는 현장에서 우리 주님이 그 나인성 과부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일어나라 하시면서 살려 주셨습니다배고파하면서 허기전 5천명의 군중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켜서 배불리 먹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불쌍히 여기시면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우리 주님의 마음에 긍휼의 불을지를 수만 있다면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과연 하나님이 나를 보시면서 긍휼히 여기실까가 문제이지요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지만 내 인생을 내 뜻 대로 내 맘대로 살면서 하나님 나를 좀 불쌍히 여겨서 내 소원 이것을 좀 이루어 주소서한다면 하나님의 응답은 고사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야단을 맞겠지요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물부터 마시는 꼴이지요적어도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인데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힘쓰고 애쓰는데 힘이 부쳐서 지치고 쓰러져 있을 때에 오 주님 나를 도우소서 한다면 그런 기도는 우리 하나님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기도입니다하나님의 긍휼이 하나님의 마음 안에서 불붙지요이 나환자는 우리 주님의 마음에 불을 지필 수 있었습니다무엇을 가지고 말입니까이 나환자가 병 때문에 고통 하면서도 자기 보다는 주님을 앞 세웠습니다우리는 어떻습니까우리 가운데는 나병에 걸린 분이 한 분도 없습니다우리의 육체는 건강합니다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나병처럼 썩어 문드러져 있지 않습니까이 나환자는 육신은 나병으로 썩어 문드러져 있지만그의 신앙은 온전하였습니다우리 주님은 이런 그 사람을 불쌍히 여겼습니다.

 

우리들도 이 시간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겠습니다과연 우리의 신앙으로 우리 주님의 긍휼하심을 얻어 낼 수 있을까요 4:16<그러므로 우리는긍휼하심(그릭:엘레오스스플랑크니조마이의 동의어)을 받고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갈 수 있다우리는 그의 아들과 딸이기 때문에 말입니다우리는 거지가 아닙니다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담대하게 나갈 신분을 가진 자들입니다그러나 문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아 낼 수 있는가가 문제입니다보좌에 앉으신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가 우리를 보시면서 참 저 아들이 불쌍하구나참 저 딸이 불쌍하구나 하는 동정과 연민을 받았는가 말입니다하나님 마음에 불을 지르는 자는 모든 기도를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오늘 우리들도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기도를 해 봅시다.

 

내 현재의 삶 속에서 우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어떻게 아는가?

주님이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내려 놓으면 주님의 원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영적인 지혜입니다영적으로 우둔하면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는 정반대의 것을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내 기도를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을 내 편으로 끌어 들이려고 힘쓰고 애씁니다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달라하나님이 나의 도움이 되어달라고 부르짖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하나님을 내 편으로 끌어 들이기 보다는 내가 하나님 편에 서면 자연히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주십니다하나님이 내 편이신 것을 무엇으로 아는가기도응답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편견과 내 욕망과 원함 등을 내려 놓으면 됩니다그러면 내가 하나님 편에 설 수가 있습니다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이 결코 나를 위해서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겟세마네 동산 기도:나의 원함을 내려 놓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14:36<이르시되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아버지의 원은 무엇입니까인류의 구원을 이루시는 일입니다무엇을 통하여 말입니까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매어 달아 피흘려 죽게 하심으로 인류를 모든 죄악에서 건지시고자 했습니다이제 내일 아침이 되면 예수는 체포되어서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는 시점입니다이것을 예수께서는 확실히 아셨고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아셨기에 그것을 피하고자 하였습니다이것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 주님이 원하셨던 일입니다그러나  피해서는  안될 것도 아셨습니다왜냐하면 자신이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보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마음에는 그 모진 고통을 피하고 싶었지만십자가 지는 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기에 아버지의 원대로 되게 해 달라고 자신의 소원을 내려 놓았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무엇을 내려 놓으리요성령께서 이 시간 내 마음 속에 내가 내려 놓아야 할 것을 알려 주시고 또한 세워야 할 하나님의 원하심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길 바랍니다성령의 내적 조명이 없고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여서 그것이 바로 이 자리에 이 시간에 내게 원하는 하나님의 소원인가요그 많은 성경 말씀을 내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시키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이 시간 성령께서 내 영혼 속에 주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길 구하십시요.  이것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입니다요일2:27<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2: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성경과 같은 특별 계시를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앎을 의미합니다선악에 대하여의와 불의에 대하여진리와 비 진리에 대하여직관적으로 알려 주십니다그 일을 내가 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해야 한다면 왜 해야 하는 지에 대하여 진리를 개인적으로 삶에 적용하는 일에 대하여 알려 주십니다논리와 이성적인 추론 과정을 통하여 합리적인 사고를 통하여 결론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알아집니다예를 들면 이번에 중국 가기 전날에 오른 발목을 삐면서 땅에 나둥구라 졌을 때에 직감적으로 이것은 내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사탄의 견제라는 것을 말입니다.  내가 무엇을 선택하여서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내가 무엇을 하면 하나님이 근심하시는 지를 직감적으로 알게 됩니다무엇 때문에 말입니까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님께서 알게 해 주십니다.

오늘 이 밤에도 성령의 기름 부음이 넘치시길 바랍니다더욱 한량 없이 부어 주시길 바랍니다.



켐연장

2017.10.11 07:11:50

2017년 08월 25일 금요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7/0825201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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