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우선 길가 밭부터 볼까요? 길가 같은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마음이 반들 반들 닳고 닳아서 굳어서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은 모두 틀렸고, 그래서 누구의 말도 듣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마음이 선입관으로 가득 있고, 편견에 치우쳐 있어서 복음의 말씀이 들어 가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번째 밭은 어떤 밭입니까? 돌짝 밭입니다. 돌짝 밭은 석회암 반석 위에 겉흙이 얇게 덮여 있는 밭을 말합니다. 팔레스타인에는 이런 밭들이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돌짝 밭은 겉흙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깊이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런 곳에 씨가 떨어지면 석회암반이 열기를 보존해 주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는 빨리 싹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석회암반 때문에 뿌리가 깊이 내리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세번 밭은 어떤 성질의 밭입니까? 가시 떨기 밭입니다. 밭은 옥토 밭처럼 겉흙이 있어서 잡초도 자라나 있습니다. 그러나 씨가 발아하면 자양분을 잡초에게 빼앗깁니다. 싹이 발아 하였지만 옆에 있는 억센 가시덤불 때문에 정상적으로 자라날 수가 없습니다. 햇빛도 먼저 자라나 있는 가시덤불에 의하여 가리어 지고, 땅에서 뿌리가 흡수해야 하는 자양분도 가시 떨기에 모두 빼앗기는 그런 밭입니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번째의 밭은 어떤 밭입니까? 좋은 땅입니다. 이것을 옥토 밭이라고 부르지요. 옥토 밭은 돌도 없고, 잡초과 가시덤불도 없고, 겉흙이 깊고 부드럽습니다. 흙이 자양분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씨가 떨어지면 발아해서 싹이 나오고 자라서 결실합니다. 옥토 밭에서는 씨의 자라남을 방해하는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씨가 자라나서 결실하는 , 얼마큼 결실합니까? 30, 60, 100배의 결실을 가져 옵니다.

이것을 우리의 마음 밭에 적용해 봅시다. 우리의 마음 밭이 옥토 밭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에는 길가 같은 성질도 조금 가지고 있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는 돌짝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가시 떨기와 같은 성질도 가지고 있고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의 어떤 부분에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기도 하고 열매를 맺기도 합니다. 마음 밭의 대부분이 옥토 같은 마음의 소유자이지만, 길가 같은 마음의 성질도 조금 있고, 가시덤불 같은 마음의 성질도 조금 있고, 돌짝 같은 마음의 성질도 조금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옥토 밭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완전 옥토 밭은 없습니다.

옥토 밭이 차지 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우리의 마음의 밭은 복음의 열매를 많이 맺을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마음의 밭이      비록 종류이지만, 사실 열매를 맺느냐 맺느냐로 구분을 하면 종류의 밭으로 나누어집니다. 길가 , 돌짝 , 가시떨기 밭은 열매를 맺고, 옥토 밭은 열매를 맺는 밭입니다. 당신의 마음의 밭은 지금 어떤 상태로 구성되어 있나요? 당신의 마음의 밭이 모두 옥토 같은 마음의 소유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어떻게 하면 됩니까? 길가 밭은 쟁기로 갈아 엎어서 흙덩이를 부수어 주면 되고, 길가 밭은 겉흙을 보충해 주면 되고, 가시 떨기 밭은 불을 놓아서 가시떨기덤불을 태워 버리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을 구성하던 길가 , 돌짝 , 가시덤불 같은 열매를 맺을 없는 마음의 밭들이 모두 열매를 맺는 옥토 같은 마음으로 바뀌게 것입니다.

 


켐연장

2017.10.17 05:23:15

2017년 10월 15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7/10152017.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67 다림줄(암7:7-15) file 김영호 목사 2009-07-13 9938
666 이사야의 소명(사6:1-8) 김영호 목사 2010-02-08 9519
665 화평의복음(행10:34-43) 김영호 목사 2010-04-05 9026
664 승리의 십자가(골2:13-15) 김영호목사 2006-03-23 8832
663 날아가버렸음 김영호 목사 2006-03-31 8800
662 천사와 십자가(고전1:18-25)-박세훈 목사님 최성현 목사 2010-07-16 8727
661 에베소의 오순절(행19:1-7) 김영호 목사 2012-01-09 8520
660 마케도냐인의 환상 김영호 목사 2010-05-10 8520
659 왕의대관식(막11:1-11) 김영호목사 2006-04-10 8362
658 하나님을기쁘게해드리기(살전4:1-12) file 김영호 목사 2009-10-05 8105
657 주안에굳게서라(살전3:1-13) file 김영호 목사 2009-09-28 8059
656 그날이오면(살전5:1-11) 김영호 목사 2009-10-19 7912
655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3-18) file 김영호 목사 2009-10-12 7895
654 구원그이후(엡2:1-10) 김영호목사 2006-04-01 7780
653 예수 그이름으로(행4:5-12) 김영호목사 2006-05-09 7732
652 성소에서 흘러나오는 물(겔47:1-12) file 김영호 목사 2009-07-20 7547
651 악한포도원농부의비유(마21:33-46) file 김영호 목사 2008-10-06 7416
650 말씀을 맡은자(롬3:1-2) [1] 김영호 목사 2007-10-14 7382
649 그리스도인의 종말의삶(롬13:8-14) file 김영호 목사 2008-09-15 7359
648 07년 7월 29일 - 여디디야 (사하 12:7-12, 16:20-23) - 보스톤한인교회 이영길 목사님 [1] 관리부 2007-08-06 7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