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우선 우리 주님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자진하여서 받으셨는데, 과연 우리 주님이 그런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있었을까요? 예수께서 죄인들이 받아야 하는 그런 세례를 받고자 했습니까? 이유는 예수께서 죄인들과 자신을 동일시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죄인들 가운데 거하면서 죄인들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죄에 물들어 있는 인생들 사이에 화해가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예수께서 중간에 있어야 합니다. 중보자가 이편 저편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지요. 하나님 편에서는 죄 없어야 하고 인생들 편에서는 죄가 있어야 하고요.

둘째로 우리 주님께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는데 이것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성령강림 사건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계시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다른 목적은 이후의 예수의 공적 사역은 성령 사역이 것을 나타내 주는 사건입니다. 예수께서 성령을 힘입지 않고 하신 사역이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자만 공생애 내내 자신에게 임하신 성령과 함께 사역하셨습니다.

세 번째로 하늘로부터 들리는 소리는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11 말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요단 강가에 있던 우리 주님 예수께는 소리가 어떻게 들렸을까요? 자신이 정체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각인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건은 예수는 메시야, 하나님의 존재론적인 아들로 공적인 인준을 받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역의 첫발을 디디는 우리 주님께 예수께서 메시야로서 어떤 사역의 길을 가야 하는 지를 보여 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그의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자기의 백성을 구원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하늘의 음성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공생애 3년간의 삶은 그야말로 순종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일까지 우리 주님은 성부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아들이 되기 위하여 우리도 순종에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켐연장

2018.01.09 14:11:59

2018년 1월 7일 주일예배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8/01072018.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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