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첫 번째가 피조물이 탄식과 고통하고 있다고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22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피조물은 인간의 권위 아래 있는 자연계를 통틀어서 말합니다.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므로 인생들의 권세 아래 있던 자연만물들이 함께 고통의 자리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피조물이 바라는 그 최적의 상태가 무엇입니까? 21절에는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이 탄식하면서 고통하고 있습니다. 23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그 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성도들도 탄식하면서 사는가? 불신 세상을 향하여서는 예수 믿어서 기쁨이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돌아서서 혼자 있을 때에는 탄식하면서 울고 살아가는 존재들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고통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구원 받았기 때문에 확실하게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구원이 우리들이 믿는 그날부터 우리들의 삶 속에서 이미 실현되었지만 그러나 아직 완성은 되지 않았습니다. 구원이 부분적으로나마 실현되고 있는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눈을 들어 우리에게 다가올 완성된 구원을 바라보니 탄식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셋째로  성령께서도 탄식하십니다.  26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이 탄식하신다고 했는데 내가 어떤 상황에 빠져 있을 때에 성령님이 탄식합니까? 그 이유는 우리들이 영적으로 아직 미숙한 상태로 있기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은 알았기에 기도하기는 하는데 기도가 하나님이 듣고 응답해 주실 수가 있는 기도가 못되기 때문에 성령님이 탄식하신다는 소리입니다. 성령님이 그렇게 친히 우리를 위하여 기도할 때가 있는가 하면 조금 전에 말씀 드린 대로 우리들이 기도할 때에 우리를 곁에서 도우십니다. 우리들이 마음으로 기도할 때에 성령님이 우리 곁에 서서 우리의 기도를 거들어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 보이는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라는 문구 속에는 기도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돕는다는 동사는 큰 통나무를 옮길 때에 내가 한쪽 끝을 잡아서 들면 다른 편 끝을 성령님이 들어 주심으로써 도와주시는데 그렇게 되면 쉽게 큰 통나무를 옮길 수가 있지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에  있어서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방법이 그와 같습니다. 마음이 착 갈아 앉아 있기에 기도하는 자리에 앉아 있지만 마음이 기도할 수 없는 상태로 맹송맹송하면서 냉냉하게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기도할려고 애를 쓸 때에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불러 일으키심으로써 기도가 시작이 됩니다. 그렇게 돕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켐연장

2018.05.22 07:14:43

2018년 5월 20일 주일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8/05202018.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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