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227 

일시:6/1/2018 

찬송가:214장<나 주의 도움 받고자~>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하여 심지어 무엇까지 희생합니까? 우리에게 있는 하나 뿐인 것, 우리의 영혼마저도 큰 돈을 벌 수만 있으면 팔아 버리는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배금주의 사상에 물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돈의 주인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어 있음이 문제입니다. 자기의 하나 뿐인 영혼마저도 팔아 버린다면 돈 벌기 위하여 자기의 가정을 팔아 버리는 일은 쉬운 일이지요. 자식도 팔아 넘기고, 마누라도 팔아 넘기기도 하지요. 이런 분들은 그들의 생에 있어서 가치를 어디에 더 두고 있습니까? 영원한 것보다는 일시적인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있다는 말입니다. 영원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에 있어서 영원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은 영생이며, 천국이 아닙니까? 이런 것들보다는 무엇에 더 관심을 갖는다고요? 없어질 것들, 즉 물질, 돈, 쾌락, 명예, 권세, 학위, 등등의 것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는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의 주인이 되어서 돈을 영원히 남을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죽을 때에 놓고 갈 것과 가지고 갈 것을 잘 구별해 놓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죽은 이후, 즉 사후 세계에 가지고 갈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겠습니다. 사후 세계에서 헐 벗지 않고 풍성한 영적 생명과 행복을 누리가 위하여 현재의 삶에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후세계가 없다면 아무렇게나 내 마음이 끌리는 대로 살아도 문제가 될 리가 없겠지요. 그러나 사후세계는 내가 인정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엄연히 존재하는 실존세계입니다. 그런 사후 세계를 부정하면서 살다가 죽음을 맞아서 사후세계에 들어간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그 때는 후회해도 소용 없습니다. 원통하다고 하소연해도 아무런 쓸 데가 없습니다. 


 골로새서 3:1-2절<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위의 것과 땅의 것이 대조 되어 나오지요. 위의 것은 영원한 것이고, 우리가 이 땅을 떠날 때에 하늘 세계에 가지고 들어 가는 것이지요. 땅에 있는 내가 가지고 있는 그것들은 우리가 이 땅을 떠날 때에 모두 땅에 두고 떠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지혜로움인가? 이것이 지혜입니다. 우리들은 지금 내가 가진 돈과 세상 것들을 사용해서 영원한 것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영적 지혜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물, 돈을 죽을 때에 우리가 영원세계에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치르는 장례 문화에는 무덤에 가족들이 노자 돈을 놓고 땅에 묻습니다. 죽은 자가 먼 여행을 떠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겨난 관습이지요. 


 1956년 에콰도르 선교사였던 짐 엘리엇이 아우카 부족에게 무참히 살해 당하였지요. 짐 엘리엇을 비롯한 5명의 젊은 선교사들이 신학교를 마치고 에콰도르에 선교를 떠났는데, 경 비행기를 타고 떠났습니다. 해변가에 내린 후에 텐트를 치고 아우카 족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채비를 하고 있었을 때에 아우카 족 전사들이 이들을 무참히 죽였지요. 5일 후에 선교 본부에서 이 분들을 점검하기 위하여 비행기를 타고 해변가로 왔습니다. 짐 엘리엇을 비롯한 5명은 모두 참살 당하였는데, 그들의 주머니에 총알이 장착된 권총이 있었지만 총알은 발사되지 않은 채였다고 합니다. 미국 신문은 What a Waste! 즉 이것이 무슨 낭비인가 하면서 떠들었습니다. 짐 엘리엇의 일기장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답니다:영원히 썩어지지 않은 것에 바치는 나의 희생을 어리석다고 저에게 다시는 말하지 말아요. 사람들은 짐 엘리엇과 같은 사람들을 미쳤다고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광신자라고 말입니다. 적당히 믿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짐 엘리엇은 29살의 나이로 순교했습니다. 그가 했던 말은 우리의 심금을 울립니다:영원한 것을 얻기 위하여 영원하지 않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결코 어리석은 일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비유로 이 사실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3:45-46절<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자기가 현재 가지고 있는 작은 진주를 모두 팔아 치워서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사들였습니다. 천국을 얻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 얻어진다는 말입니다. 


 부자청년/막10:17-22 

한가지 부족한 것:재물에 대한 집착(맘몬 신을 섬김)우상숭배 문자적 실천:파코미우스/3세기 사람/이집트의 수도원 운동의 시작 당신이 주를 따르는데 한가지 부족한 것은? 장애물은 무엇인가? 


 *눅9:57-62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따르겠다는 동사의 의미? 내가 가진 삶의 철학을 버리고 예수의 정신, 예수의 영, 예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예수의 제자가 되겠다는 말입니다. 예수 믿고서 교회 출입하면서 예배하는 자는 많으나 예수의 제자는 드물다는 의미이다. 예수를 통하여 영적인 복이든 육신적인 복이든지 받아서 누리기를 원하는 신자는 많으나, 삶의 전부를 예수께 드려서 헌신하고자 하는 예수의 제자는 드물다는 말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나와 함께 죽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내가 너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위하여 죽는데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예수께서 주시는 복에만 관심이 있지는 않습니까? 


아빠가 해외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딩동뎅 하는 현관 벨 음이 들리자 꼬맹이들이 모두 현관에 나와서 아빠를 맞습니다. 아이들이 눈이 현관 문이 열리자 아빠에게 쏠리지 않고 어디에 쏠렸을까요? 아빠의 손에 들고 있는 선물인 장난감에 쏠려 있었습니다. 아빠의 손에서 장난감을 낚아 채면서 곧바로 자기의 방으로 들어 가 버렸습니다. 예수께서 주시는 복에 집중하면서 신앙생활하는가? 아니면 예수에 집중하면서 신앙생활하는가? 이것은 참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우리의 영혼이 자라났는가와 연결되어 있는 질문이기도 하지요. 영혼이 아직 어린 상태라면 예수께서 주시는 선물인 복에 집중하여서 신앙생활하겠지요. 그러나 장성한 영혼은 그 복을 하나님이 주시지 않더라도 변함 없이 우리 주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첫 제자 후보생:어디든지 따르겠다 

둘째 제자 후보생:부친을 먼저 장사하게 하옵소서 

셋째 제자 후보생:가족을 먼저 작별하게 하옵소서  


저 하늘 위에 사후에 내가 하늘에서 누리게 될 것이 얼마나 됩니까? 한 평생이 이것들을 준비하는 생이 되어야 합니다. 


 마6:19절과 20절 말씀 

19절<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왜? 땅에서는 좀과 동록이 있어서 보물에 손상이 오고, 또 도둑들이 훔쳐 가기 때문입니다. 


 20절<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왜? 하늘에서는 좀과 동록이 없고, 도둑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신앙 생활하면서 하늘에 어떤 보화를 얼마나 쌓아 놓고 있나요? 하늘에 가지고 들어갈 것을 많이 만들었다면 동시에 땅에서는 무엇이 남겨져 있어야 하나요? 증거가 남아 있어야 합니다. 일종의 영수증! 


아브라함의 경우: 창12:7-9절<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 창13:1-3절<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 창13:18절<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거주하면서도 한 곳에 정주한 것이 아니라 약속의 땅 안에서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면서 살았습니다. 그가 옮길 때 마다 했던 일은 제단을 쌓는 일이다. 제단? 제단은 자연석 돌을 깔아 놓고 그 위에서 동물을 잡아서 불태워 드렸습니다. 따라서 제단을 쌓는 일은 제사 드리는 일, 곧 예배 드리는 일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말입니다. 그가 제단을 쌓고 야훼 예배를 드리다가 다른 곳으로 이주하면 어떻게 할까요? 제단을 허문 다음에 돌들을 나귀에 바리바리 실어서 다음 번 장소에 그 돌을 가지고 제단을 만들었을 까요? 아니지요. 아브라함은 떠났지만 무엇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까? 제단이 남아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떠났지만 그 곳 이방인 주민들에게 무엇을 보여 주었나요? 야훼 신앙을 아브라함은 그 제단을 통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주민들은 모두 바알을 섬기는 원주민들이었지요. 그 주민들은 그 제단을 통하여 아브라함이 섬긴 하나님이 야훼라는 것을 알았지요. 아브라함은 떠났지만, 무엇을 남겼다고요? 제단을 남겼다. 그 제단은 말없이 그 주민들에게 야훼 신앙을 증거해 주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 어둠의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지금은 이곳 보스톤 땅에 우리를 머무르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곳에서 켐연장이라는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짧게는 수년간 이곳에 머물다가 다른 곳으로 이주할 수도 있고, 길게는 40-50년 이곳에 머물다가 하늘나라로 이민 갈 분도 많습니다. 내가 이곳에서 신앙 생활하는 동안 남긴 발자취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예수를 기억나게 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이곳에 머무르면서 켐연장을 섬긴 그 일들이 이웃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당신은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 우리는 미구에 이곳을 떠나지만 우리가 남긴 발자취를 통하여 켐연장에 들어와서 신앙 생활하는 무리들이 예수를 기억나게 해 주는 발자취가 되기를 원하노라! 어둠 가운데 빛이 무엇이라는 지를 보여 주는 삶을 계속해서 살아 내 주기를 부탁 드립니다. 


 고후2:14-16절<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찬송가:214장 *천국, 영원한 것,위의 것을 준비하면서 살고 있는가? 보이는 없어질 것들, 세상 것들을 사용해서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준비하면서 사는 자가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지금 저 하늘에 나는 무엇을 저축해 놓고 있는가? 돈,명예,학식,권세,건강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한 세상 사는 동안 평안하게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그것들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우리 주를 위하여 사용된 것들은 모두 하늘 나라에서 내 것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땀 흘려 번 돈을 주를 위해서 선교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고 있습니까? 내 건강한 몸, 내게 주어진 시간을 주를 위해서 쓰고 있습니까? 나의 경험과 나의 지식을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쓰고 있습니까? 우리들은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가 되어서 나의 경험, 나의 지식,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사용해야겠습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사역, 내가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는 그 사역을 우리가 감당해야겠지요. 그 모든 것은 하늘 나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하늘 나라에서 영적으로 부요함을 누리기 위하여 현재 보스톤 땅에서 우리는 준비하면서 살아 갑시다.


켐연장

2018.06.13 07:54:39

2018년 6월 1일 금요기도회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8/06012018.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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