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설교 음성화일 링크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1310.WMA

 

 

 

우리 주님께서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대접을 받고 있을 때 였습니다. 갑자기 어떤 여자가 예수님에게 다가와서 그의 발치에서 울면서 머리털을 풀러서 우리 주님의 먼지 묻은 발을 닦았고, 향유 옥합을 깨뜨려서 우리 주님의 발에 부어 드렸습니다.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누구도 이 일이 일어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이 일은 해프닝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가지고 우리 주님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유를 들어서 가르치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든 비유는 어떤 주인에게 빚진자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의 빚을 졌고, 다른 사람은 오십데나리온의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그 빚진 두 사람을 불쌍히 여겨서 그들의 모든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사람 중에서 누가 주인의 은혜를 더욱 크게 입은 자이고, 또한 누가 주인을 더욱 사랑하겠느냐고 시몬에게 우리 주님이 물었습니다. 시몬은 오백 데나리온의 빚을 진 사람이 주인을 더 사랑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죄많은 여인이 행한 이 일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 여인이 우리 주님께 자신이 지은 죄가 사함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지은 죄를 사함 받기 위하여 우리 주님의 발에 향유를 부어 드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이 우리 주님께 헌신하는 것은 우리들의 죄를 사함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이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기에 그 은혜가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조건없이 탕감해 주셨기에 용서 받은 기쁨 때문에 우리 주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

기됵교는 탕감의 종교입니다. 조건없이, 댓가 없이 우리 주님의 은혜로 죄가 사하여집니다. 우리들이 해야 하는 바는 우리들의 현재의 있는 모습그대로 우리 주님께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 여인이 자기의 과거의 모습을 청산하고 우리 주님께 나온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러해야 한다면 그녀는 영원히 우리 주님 앞으로 나올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우리 주님께 나오면 우리 주님의 받으시고 우리를 새롭게 만드십니다. 죄사함이 일어나게 되고, 죄사함의 기쁨이 넘쳐서 우리 주님께 헌신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주님께 헌신하는 정도를 보고서 그가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를 가늠해 볼 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죄사함의 은혜를 얼마나 받았습니까? 그것은 당신의 헌신의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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